초연결, 초지능 시대에 사는 지금, HYPER convergence 사회는 다양한 산업군에 ICT기술을 융합한 신산업이 등장하며, 개인의 경험 및
데이터 중심의 생산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모습으로, 교육 분야에서는 에듀테크, 실감형 교육으로 인공지능 기술 기반 최적화된
맞춤 학습을 제공하고,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반 공감각적인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음

보건 분야는 학문의 특성상 변화가 크지 않고, 인간의 건강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철저한 검증을 기반하에 학문을 실천한다는 보수적인 특성이 있음.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AI를 비롯한 HYPER와 같은 다양한 첨단기술을 전공교육에 융합하는 과정은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대학의 기존 교육의 한계를
넘어서는 중요한 해결과제가 됨. 이러한 대학의 새로운 도전에 있어 애로요인은 전공 교수들의 IT기술활용의 미흡과 대부분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이를 전공에 적용하는 방법에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점이 있음.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혁신본부에서는 교수들의 융합교육의 필요성 인식을 제고하는
HYPER-S★TAR사업의 홍보를 확대하고 있으며 교원인증제를 통해 교원들의 첨단기술 활용 역량을 증진하고 있음.

마이크로 디그리, 나노 디그리와 같은 융합 교육과정을 제도화시켜 학과 간 경계를 허물고 이 과정을 신청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충분히 있도록 산업체와
협력을 늘려가야 함. 또한 신산업 분야에서 자격증 발급이 다양하게 개설될 수 있도록 산업인력공단과의 협력이 필요하고 나아가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교육과정을 통한 디지털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임